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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찾아가는 상인교육. 사진제공=강남구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성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혀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인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상인들의 디지털 활용과 경영 역량을 끌어올림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영동전통시장, 강남개포시장, 도곡시장 등 3개 시장, 총 6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장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강좌를 제공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집합교육과 점포별 1:1 컨설팅이 병행된다.
강좌는 ▲디지털 온누리 사용법 ▲스마트폰 및 디지털기기 활용 ▲성공상인의 5가지 조건 ▲디자인 경영 ▲세무상식 및 기초회계 ▲경영전략과 경영관리 ▲SNS 마케팅 ▲시장조직 활성화 ▲특화상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등 총 9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회차별 3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과정 등이 있다.
교육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수진, 경영지도사, 세무사 등 6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강사진은 점포 운영에 꼭 필요한 경영 전략, 세무 지식, 마케팅 기법 등을 실제 사례를 바탕이 된다.
교육 이후에는 각 점포를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교육 참여는 시장별 상인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02-512-9111), 강남개포시장 상인회 (02-3411-5266), 도곡시장 상인회 (02-568-1145)로 문의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장 맞춤형 교육과 개별 점포 컨설팅을 통해 전통시장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서 활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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