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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첫 한파주의보 발효…24시간 상황 관리 돌입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5-01-08 18:27:52
수정일 : 2025-01-08 18:31:09

이미지 출처 : 자료제공=서울시

올해 처음으로 8일 21시 서울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갑작스런 기온 강하으로 찾아온 이번 추위는 11일 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즉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시민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행동요령을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안내한다.

특히 시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도시락‧밑반찬배달을 지원하고, 거리노숙인에게는 상담, 밀집지역 순찰등을 강화하고 방한용품 등도 지급할 방침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오늘 밤부터 최저기온이 영하12도까지 떨어지고, 당분간 밤낮없이 영하권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응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파특보 가운데 한파주의보는 아침최저 기온이 영하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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