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채소달력. 자료제공=강남구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새해를 맞아 구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는 월별 제철 채소와 영양정보를 담은 ‘2025년 강남 제철 채소 달력’을 공개했다.
2일 구는 2023년 ‘제철 식재료 달력’, 2024년 ‘제철 음식 달력’에 이어 올해 2025년에는 제철 채소를 주제로 한 달력을 제작해 발표했다. 이번 달력은 매월 제철 채소 및 해조류를 선정해 관련 영양정보와 조리법을 담아 실용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달력을 살펴보면, 매생이(1월), 봄동(2월), 달래(3월), 부추(4월), 죽순(5월), 완두콩(6월), 열무(7월), 단호박(8월), 표고버섯(9월), 아욱(10월), 브로콜리(11월), 당근(12월) 등 월별 대표 채소가 소개된다.
앞면에는 해당 채소를 활용한 음식 4가지를 소개하고 뒷면에는 채소의 영양정보와 구입·보관 방법, 조리법 등을 담아 구민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달력을 사용할 주민들은 2일부터 구 홈페이지와 ‘강남구보건소 영양관리사업’ 카카오톡 채널에서 PDF 파일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파일은 출력해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에 저장해 온라인 달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제철 채소 달력이 구민들에게 매달 건강한 식재료를 쉽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자연의 먹거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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