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조성명 강남구청장, 시무식 전면 취소 후 현안 파악

작성자 : 유민주 기자

입력일 : 2025-01-02 17:11:27

이미지 출처 : 구청장 새해 현장방문. 사진제공=강남구

강남구가 여객기 참사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는 2일 시무식을 전면 취소하고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대자동차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영동대로 복합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강남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대규모 개발 핵심 사업지다. 이날 조성명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요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조 구청장은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영동대로 복합개발 1공구(봉은사역~GBC) 지하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과 공정 상황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공사 지연으로 주변 상권이 위축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조 구청장은 공사 가림막 일대의 야간 경관 개선 및 클린존 설치 등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개선 계획을 현장에서 점검하고현대자동차와 함께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구청장은 현장 방문 이후 도산공원을 찾아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며 구정 운영의 초심을 다졌다

 

그는 개청 50주년은 2025년 강남 100년 발전의 첫걸음을 떼는 해다며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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