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찾아가는 탄소중립 특강, 배우 김석훈 강연. 사진제공=강남구 |
강남구가 지난 19일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탄소중립 특강을 개최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구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특강은 구의 환경 역점사업인 ‘탄소중립 범구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16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와 17일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배우 김석훈이 초청돼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배우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과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변화를 만들어갈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구민과 함께 탄소중립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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