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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크리스마스 기념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최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4-12-19 11:07:46

이미지 출처 :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 자료제공=강남구

강남구가 19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과 삼성역 6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4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SMAF)’를 개최한다.

 

19일 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초대형 미디어아트 쇼와 체험형 테마 광장을 통해 삼성동 일대를 화려한 겨울 축제의 공간으로 만든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가 주최하고 WTC Seoul, 파르나스호텔현대디에프, CJ CGV, 중앙일보현대퓨처넷인벤트파트너스가 주관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서울특별시강남구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다.

 

미디어아트는 크리스마스 별들의 여행을 콘셉트로 한 메인 영상과 매일 다른 콘텐츠 파트너사의 작품으로 꾸며진다서울문화재단(19), 레이빌리지(20), VERSEDAY(21), 중앙일보(22), 이지위드(23), CJ CGV×디스트릭트(24), 홍익대학교×LED.ART(25등이 참여해 각기 다른 스타일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하루 7(11:30, 12:30, 17:30, 18:30, 19:30, 20:30, 21:30)씩 15분간 상영한다.

 

테마 광장에서는 소원 트리에 소원 걸기포토 부스에서 기념 사진 촬영, 1년 뒤 소원을 전광판에 띄우는 타임캡슐레터 작성 등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삼성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의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강남구를 대표하는 미디어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미디어아트 쇼 상설 운영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도심 속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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