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

강남구,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주민들에 문화축제 선물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5-09-09 11:28:26
수정일 : 2025-09-09 11:31:55

이미지 출처 : 행사 포스터=강남구 제공

강남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지성인 최재천 교수와 베스트셀러 작가 채사장을 초청해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첫 무대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삼성동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다"고 설명했다.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공동체의 관계를 통찰하고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전한다

 

특히 강연 전에는 클래식 성악팀 레자미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 선율을 선사하고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저서 사인회가 이어진다.

 

두 번째 무대는 9월 22일 오후 7새롭게 개관하는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루프탑에서 펼쳐진다채사장 작가가 무대에 올라일상 속 인문학의 의미와 지식이 주는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사전 공연으로 퓨전국악팀 모락이 가을 저녁의 정취를 더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공연·토크·사인회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로 꾸며져주민들이 지성과 예술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자리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성들과 함께하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가 구민들에게 큰 울림과 영감을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책과 문화사람이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 강남구남에서 만난다…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
E-Mail : alfmd333@naver.com
※ 콘텐츠의 저작권은 <서울강남 커뮤니티>에 있으며, 한국지역커뮤니티협회 회원사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강남 커뮤니티>가 출처임을 표시하면, 누구나 사전허락없이 본 콘텐츠를 선의의 목적으로 사용 및 공유 가능합니다.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