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행사

강남구, 퀴즈 풀고 도서관에서 책 받는 프로그램 진행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5-07-09 15:12:11

이미지 출처 : 동네서점에 보물 있다 포스터

강남구가 오는 14일부터 지역 서점과 구립도서관이 협력하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동네 서점에 보물 있다!’를 운영한다고 밝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이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이 단순한 책 판매처를 넘어지역사회 안에서 문화와 배움의 보물을 품은 공간이라는 인식을 담고 있다"곳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4개의 지역서점(21세기문고광평서점글벗서점깍지모모북아지트두나서점무수책방서적백화점압구정동아서점압구정현대서점예나글방우리서점은마서적최인아책방한티문고)과 15개의 구립도서관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자는 해당 서점을 방문해 매장 내 비치된 강남구 역사 퀴즈를 풀고 확인 도장을 받은 후인근 구립도서관에 해당 퀴즈지를 제출하면 연령별 주제 도서를 받을 수 있고 이 과정은 자연스럽게 서점과 도서관을 오가게 해 책과 공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주제 도서는 연령별로 초등 저학년용 박보영의 호호당 산냥이』 ▲초등 고학년용 김유경의 창밖의 기린』 ▲청소년 및 일반 성인용 김금희의 첫여름완주』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도서는 1인 1권 기준으로 각 100권씩 선착순 무료 제공된다.

 

이어 도서를 수령한 참여자는 1개월 이내에 독서를 완료하고강남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 또는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 짧은 독후감 또는 감상문을 제출해야 한다

 

구는 "우수 감상문은 연말에 구청장상을 시상하며수상작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내 전시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구민의 독서 경험을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타인의 독서 체험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까이 있는 지역 서점을 재발견하고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책을 중심으로 일상과 공간관계를 잇는 독서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대치도서관(02-565-6666) 또는 강남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intro/index.do)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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