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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소상공인 신규채용 200명 대상 고용장려금 150만원 지원 나선다

작성자 : 지역관리자

입력일 : 2025-07-08 14:06:43

이미지 출처 : 2025년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신규 채용 소상공인에 대해 근로자 1인당 15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남구 소재 소상공인이 근로자를 새로 채용한다. 특히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 해당하며, 1개 업체당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주 15시간 이상 근무 조건을 충족한 고용주다.

 

특히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신청서는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고용장려금 지급 신청은 고용 유지 3개월 후인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이뤄지며고용보험 유지 여부 및 관련 서류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 요건과 제출 서류지원 제외 대상 등 상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고용장려금은 중소기업에 한정됐던 지원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한 시도다. 특히 고비용 상권인 강남에서 직접적인 인건비 지원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강남형 경제 활성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마했다.

 

 

 

키워드 : #강남구 #소상공인 #신규채용#고용장려금 #지원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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