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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한옥건축교실’ 운영

작성자 : 유민주 기자

입력일 : 2024-03-26 09:50:00

이미지 출처 : 한옥건축교실(자료=서울시)

서울시는 한옥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북촌문화센터에서 "한옥건축교실"을 운영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한옥건축교실에선 서울시가 발표한 한옥정책 장기 종합계획인 서울한옥 4.0’에 담긴 전통 한옥의 개념 확장이 건축의 구조적 변화를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전통 건축물에 대한 일상의 편리심미성창의성을 등을 포함한 미래 한옥의 변용 가능성을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우수한옥 상촌재를 설계한 강성원 소장의 시간의 켜를 담은 건축’, 목조건축의 대가인 조남호 소장의 신한옥2.0, 미래 한옥의 발전 방향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1~2강은 북촌문화센터에서 현장 강연으로 진행되며, 3~4강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에서 웹진으로 시청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강의는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총 4회 진행되며, 신청은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한옥과 건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강연(1~2) 사전신청 접수는 오는 27일 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hanok.seoul.go.kr) 또는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한옥건축에 대한 가치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한옥을 찾고 한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공공한옥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 #서울 #한옥 #일상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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